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 (문단 편집) === 미국 === 이 사태가 큰 논란이 된 이유는 NBA와 선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크게 비난하고,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을 거부하며 흑인 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는 등 [[정치적 올바름|PC적 행보]]를 취한 것[* 2016년~2017년 [[내셔널 풋볼 리그#s-8.2|NFL에서의 국가 연주 시위 논란]]에서 언론은 NBA를 [[NFL]]과 직접 비교 대상으로 거론했고,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한 스타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콜린 캐퍼닉]]을 지지하는 등의 행동을 함으로써 직간접적으로 이득을 봤다.]과 대조하여 중국의 인권탄압은 '''본인의 수입이 걸렸다는 이유로 침묵했다'''는 데에 있다. [[스티브 커]], [[스테판 커리]] 등은 중국 문제의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으며 [[휴스턴 로키츠]]의 간판선수인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은 중국에 공개 사과까지 한 상황. [[르브론 제임스]]는 한 발 더 나아가 모리 단장의 발언은 NBA 내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비난했다. '미국은 발언의 자유와 인권이 있는 나라'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거기에서 애국심이 형성되는 미국인들에게 있어 이 대응은 정말 꼴도 보기 싫은 형태가 아닐 수 없다. 거기에 미국인들이 2010년대부터 직접적으로 압박감을 느끼고 가장 큰 경쟁상대로 느끼고 있는 중국이 대상이라는 점에서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서 스티브 커와 [[그렉 포포비치]]를 거론하며, 평소 미국의 문제에는 신나게 떠들면서 중국 문제에는 돈이 걸렸다고 침묵하는 NBA의 감독과 선수들에게 실망했다고 기자회견까지 했다.[* 트럼프는 특히 [[콜린 캐퍼닉]]의 국가 연주 시위가 시초가 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대해서도 비애국적인 처사라며 비난한 일이 있다.] 트럼프의 논조가 사안을 불문하고 대체로 거친 탓에 티가 안 나지만 일국의 대통령이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이 문제를 비난한 것은 분명 심상치 않은 일이다. 미국 정계 인사들까지 앞다투어 한마디씩 했다. 애덤 실버 NBA 총재는 이 사태로 인해 딜레마에 빠졌다. 일단은 '모리 단장의 발언에는 유감이지만, NBA는 발언의 자유를 지향한다. 모리 단장의 처벌은 없다'고 공언한 상태다.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든 앞으로 NBA 관계자, 선수들이 인권에 대해 어떠한 발언을 하더라도 이 사건은 계속해서 회자되면서 그들을 비난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이게 사소한 문제가 아닌게 NBA에서 흑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했다간 [[가해자가 된 피해자]]란 인식을 줄 가능성도 높고, 더 나아가 위선자란 낙인마저 찍힐 수 있다. 한편 이 사태는 미국 스포츠계에도 상당한 여파가 미쳤다. [[ESPN]]과 같은 스포츠전문채널에서 방송되는 대담 프로에서도 "NBA의 중국 방문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를 보였다. 근데 이것은 중국에 대한 팬서비스도 있지만, 이 자체도 NBA의 큰 수익이 된다. NBA 인기팀의 프리시즌 티켓은 미국 현지보다 중국에서 4~5배 비싸다.[* 미국에서 프리시즌 표는 코트에서 가장 가까운 좌석이 500달러(약 60만 원) 정도이지만, 중국에서는 18,000위안(약 400만원)에 판매한다.] 중국 프리시즌 경기를 중단하면 NBA가 손해를 더 본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모리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없는 것이 아니며, 기업의 리더가 트위터를 사용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는 위험한 발언을 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비판적인 기사도 있다.[[https://www.cnbc.com/2019/10/07/the-nbas-china-crisis-is-another-reminder-of-the-dangers-of-twitter.html|#]][* 하지만 이 주장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일단 모리 단장이 기업의 CEO로 취급하는게 맞는지부터 따져 봐야 한다. NBA 구단을 단순한 사기업이라고 봐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은 이전부터 미국에서 있어 왔다. 이는 굳이 NBA에만 해당하는 논란은 아니다. 그간 미국의 여러 스포츠 구단들이 각 시의 시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짓는 구장에서 시합을 하고 시의 보조금이나 투자를 받는 등 필요할 때만 자신들을 마치 시민의 공공재인 양 홍보해 오면서 정작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는 연고지도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 왔기 때문에 상당수의 미국 시민들은 이러한 미국 스포츠 구단들의 행태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YouTube(2naxu7jSIhw)] [[2019년]] [[10월 24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연설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미국]]은 [[홍콩]] 시위대와 함께할 것(Stand with HK)이고,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에 대해서 [[NBA]]가 중국에 저자세라며 비난했다. [[https://www.scmp.com/news/china/diplomacy/article/3034474/mike-pence-says-us-stands-hong-kong-protesters-and-calls-out|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167459|한국 기사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268641|한국 기사2]] 2023년 이 사건을 포함 디즈니와 NBA 임원진들을 중국에 대한 청문회가 예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